books

아라비안 나이트

Mei00 2010. 6. 8. 17:03

알라딘, 알리바바, 세헤라자드, 신밧드 등등

이런 이야기들 생각나지 않는가..

연대와 서대문구청에서 같이 하는 인문학 강좌를 들으면서

이것저것 읽어야 할 것들이 늘어만 난다.

일리아스, 오딧세이아, 서양문명의 2대 근간인 희랍의 서사시와 성경

동양의 이야기인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

간만에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그 작가-아라비안나이트를 모아서 출간한 사람이 영국인이라는 것이 ..

유목민들의 전승되어오던 이야기를..

 

어찌되었든간에

1권을 없어서 못 빌렸는데 2권도

여전히 재미나고

한 이야기가 끝나면 그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시작하다 재미있을 만하면 그 날이 다하고

다음날로 넘어가는 것 하며

재미있을만 하면 이야기를 멈추고...

 

마지막 1001일째 아이들-세명이나 만들었단다-과 함께 임금께 가서

 아이들을 고아로 만들지 말아달라고 말하면서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마지막 부분만 사알짝 읽어봄)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려고 시작을 했는데 어느책에 있는지 알지 못하겟고

결국은 그냥 처음부터 읽자 하면서 읽고 있다.

선하게 대하면 좋은 결말이 오고

사랑의 중요성? 사람을 진실로 대하는 것

그리고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것

이런 것들이 즐겁다.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력  (0) 2010.04.15
동양철학  (0) 2010.03.22
서양철학  (0) 2010.03.22
강신주 선생 강연회  (0) 2010.03.19
전경린 풀밭위의 식사  (0) 2010.03.05